이번에 삼분의 일에서 토퍼 출신 이벤트를 하기도 하고

꾸준히 제 블로그에 삼분의 일 포스팅을 보러오는 사람들이있어서 추가로 '리얼 사용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후기^^이며 삼분의 일 매트리스 1년 6개월 사용기입니다.

 


 

체험관 및 A타입, B타입 비교 [이전 포스팅보기 바로가기]

 

내 돈주고 산 후기) 삼분의 일 매트리스 체험관 방문기 및 매트리스 구매기, 사용후기 (퀸사이즈

중학교때 처음으로 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엄마는 가장 유명했던 에이스 침대를 사왔다. 그리고 침대에 대해 1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기때문에, 이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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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삼분의 일 칭찬을 세가지 나누어 해보자면

- 삼분의 일 회사 정책

  ㄴ 하루도 아니고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도 아니야. 100일 사용해보고 몸에 안맞으면 말해!!

  ㄴ 체험해보고 구매해라~ 우리 체험관은 다른 체험관이랑 달라, 너희만의 시간을 줄게.

- 가격

- 기능성

정도로 나누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삼분의 일 시스템과 가격 + 구매 후 1년 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퀸사이즈

 

1년 6개월의 리얼 체험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삼분의 일 제품은 A타입 침대, B타입 침대, 낮잠 베개, 베개, 매트리스 방수 커버입니다.

베개는 개발 중이라고해서 침대 구매 시에 하나만 같이 구매했으며 사은품으로 낮잠베개를 받았었습니다.

 

또한 방수커버도 침대 갯수만큼 구매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A타입 침대 매트리스 그리고 베개, 매트리스 방수 커버에 대한 리뷰입니다.

 

좌측이 A타입 매트리스 내부 폼

 

매트리스

[안정감? 세모]

"천천히 잠식되듯 몸이 들어가며 몸에 빈틈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고정된 느낌이 옵니다.
이때 일어나게되면 천천히 원래의 상태가 됩니다." - 삼분의 일

1.
적응기가 필요
처음에 사용했을때 몇 일간은 힘들어서 바꿀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푹신해서 허리가 아픈가? 싶은 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B타입의 어머니 침대와 바꿔 사용도 해봤구요.
(몇 일 사용하고 A타입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적응기가 지나서 편한데, 만약 일 이주의 적응기가 지나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다른 타입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정책을이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초반에 사용할 때 어머니께서는 "이게 평평하지 않고 기울어졌나??"라고 의심하셨었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사용해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고요.
근데 당사자가 이상하다니까 삼분의 일 정책(환불)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 나중에 말씀하시더라고요.
침대가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생각안하고 다시 누웠을때 바로 평평하지않다는 느낌을 받아서였다고...ㅎ
어머니는 비교적 빨리 돌아오는 B타입의 매트리스였는데, 평생을 스프링 매트리스만 사용하다가 폼 매트리스를 처음 사용한 사람으로서는 이렇게 느낄수도 있겠구나 생각한 부분이었습니다.
어머니도 1년 6개월간 B타입 만족하며 잘 쓰고 계십니다.

이건 언니의 일화인데, 몸부림이 줄어든것 같다고 합니다.
몸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인것 같다는데, 몸부림 교정으로 인해 자세가 이상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을때 다음날 자세 그대로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정자세로 잘 경우 정자세로 깨서 괜찮지만 불편한 날도 있다고 합니다.

2.
옆으로 누워잘때 스프링 매트리스에 비해 폼 매트리스라서인지 어깨결림이 적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매트리스가 스프링 에x스 매트리스 기본타입?이었는데
이때 옆으로 누워서 드라마보면 어깨가 아팠는데, 이건 푹신함이 더해서 훨씬 편합니다.
아예 물에 누운것 같아! 결림이 없다!는 아니지만 좌 우로 일정 시간 돌려가면서 드라마 볼 때 거슬리게 아프지 않고 좋아요.

여튼 적응기를 거치고 안정감은 좋아요.

[더위? 세모]

"여름에 더울 수도 있다"

저는 일년반동안 현재까지 두번의 여름을 보내는 중인데, "와 대박 너무 더운데?"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같이 구매한 언니는 더위를 많이타는 편인데 덥긴 덥다고 합니다.
반대의 장점으로는 겨울에 따듯하다고ㅎㅎ;

함께 방수 커버 구매를 하시길 바래요. 사람은 자는 사이 땀을 흘린 느낌도 없지만 흘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더위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스프링 매트보다는 더운 것은 당연하며 체감상 너무 더우면 이불로 케어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삼분의일에서 쿨매트를 파니까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불편함?? X]

"B타입은 A타입에 비해 단단한 점이 있어서 앉아서 무언가를 할때는 편하다. 하지만 A타입은 B타입에 비해 앉아서 무언가를 할때 불편할 수도 있다."

라고 설명을 들었던 것 같은데, 저는 침대에서 자거나 아이패드를 만지면서 뒹굴거리는 것을 제외하고 무언가를 하는 편이 아니라서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침대 특성 상 불편한 부분이 사용성밖에 없을 것 같은데.. 불편함을 느낀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건 5년뒤까지도 없을 것 같습니다. (3년정도쯤에는 내구성을 볼 수 있겠네요.)

설치
다만 삼분의 일에서 광고할때 여자 혼자도 간단히 설치!라고 하는데,
퀸 기준으로 마르신 여성분들이나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하시는 분들은 혼자서 못하거나 낑낑거리면서 할것 같네요.
저는 혼자못해서 가족이랑 같이 했는데도 약간 힘들었습니다 ㅎㅎ;;

싱글은 판매 중지했다고 하고 슈퍼싱글 정도는 제가 설치한다고 했을때 아마도 "아 힘들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자고로 허리가 안좋습니다.

저처럼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허리에 빈틈이 생기면 허리에 부담이 옵니다.

그렇다고 옆으로 누우면 척추가 휘게되서 이또한 매우 불편합니다.

솔직히 일반인보다 많이많이 예민합니다. 그래서 많은 침대 체험관들을 보러 다닌거고요. (에x스, 시x스, 템x 등..)

개별 방으로 10분정도 체험하게 하는 곳? 삼분의 일만 있었습니다.

 

허리가 안좋은 사람으로서 삼분의 일 매트리스는 천장을 보고 누웠을때나 옆으로 누웠을때나 

빈틈없이 신체 굴곡대로 받쳐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느낀건 아니고 처음 몇일은 이게 맞나?? 뭐가 좋다는거야?? 싶었는데,

친구 집이나 집 외에서 자게되면 요즘은 확실히 느낍니다..

아픈사람으로써 좋은 제품을 만드는 개발자들에게 감사하네요 ㅎㅎ;

 

제가 계속 좋다 좋다하는데,

침대 매트리스는 장점이 여러개일수가 없는 것 다들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침대는 뭐니뭐니해도 누웠을때 편하면 장땡입니다. 오히려 별로였으면 쓸 말이 많았을텐데,,ㅎㅎ; 

매트리스 낮잠베개 베개

 

+ 베개

베개는 사람 신체의 구조나 사이즈 그리고 사용하는 침대마다 다르기때문에 무조건 좋다 별로다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삼분의 일 베개는 일단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얕게나마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허리때문에 전문 브랜드에서 신체사이즈+침대 매트리스에 맞게 베개를 구매한 적이 있었고 이 때 베개는 신체 사이즈마다 베개 모양이나 높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언니는 저에 비해 골격이 있는 편인데, 저보다 높이가 높은 베개에서 편안함을 느꼈고요.

때문에 사람마다 같은 베개를 사용하였을때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분의 일 베개는 저와는 안맞는 것 같고요. 

그래서 삼분의 일 체험장에서 꼭!꼭!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를 함께 경험하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사은품으로 받은 낮잠베개는 얇아서 반으로 접어서 목 사이에 넣어도 되고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써도 좋았습니다.

다만 이건 판매하지는 않더라구요.

 

매트리스 방수 커버

이거 침대 구매 시 같이 구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람의 땀이나 외부 물질로부터 매트리스를 지켜주기때문에 매트리스의 수명에 도움을 줍니다.

저희집은 반려동물들이 가끔 실수하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타 업체의 방수 커버를 구매해서 썼었는데, 이게 세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도 했고,

그리고 그때 마침 매트리스를 구매하게되서 같이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이 있어서 1년 6개월간 매우 많은 횟수로 방수 테스트를 하게되었는데, 지금까지 전-혀 세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마무리

여튼 저는 매트리스를 바꾼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시기가 멀었는데,

그때까지 삼분의일이 안 망하고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3년쯤에 내구성을 체크해야겠지만요 ㅎ;

 

리얼내돈내산 1년 6개월 후기는 칭찬밖에 없이 마무리하네요~

2년뒤에 재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비타민C + 샴푸 자연 탈색방법은 이미 외국에서 유명한 방법이라고 해!!

 

 

 

미용실가서 탈색하려다가 머리결이 너무너무너무 상할 것같아서 방법을 찾던 중에 알게되었어!

궁금하기도하고 정확한 후기가 없기도해서 글을 남겨 ㅎㅎ!

 

자연 탈색하는 방법은 간단해!

 

1.

비타민C 알약을 빻아줘,

20알~25알 정도면 된다고하는데 정량은 없어.

그냥 하고싶은 양만큼하면 될 것 같아~

 

2.

'샴푸 + 비타민C' 빻은 것을 섞어줘!

정량은 딱 정해진게 없다보니까 걸쭉해질만큼 샴푸를 섞어주면돼.

샴푸는 비듬샴푸 헤드&숄더로하라고 되어있는데, 잘 모르겠어.ㅎ

 

3.

물을 머리에 흥건히 적신다음에 타올로 탈탈 쳐줘, 물기가 있지만 물이 뚝뚝흐르는 정도는 아니어야해!

그 후에 '샴푸 + 비타민C'를 섞은 것은 머리에 발라줘, 시간은 1시간 ~ 2시간정도 있어주면된다고 해.

그렇다고해서 바르고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주물럭거리면서 만져줘야 색이 골고루 잘 빠진다고 해.

 

4.

이건 경험해보고 나서 적는거야..

'샴푸 + 비타민C'를 씻어낸 후에 필수로 다시 샴푸질해서 깨끗이!!!!씻어내야해.

난 첫날에 다시 샴푸질을 하지 않아서 지옥을 맛보았어!

머리를 말리는 동안에 끈적하고도 떡진 머리를 만지는 경험을 했어;

 

5.

마지막으로 심하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린스나 트린트먼트를 떡칠해서 건조한 부분을 해결해줘야해..

난 3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건조함이 가시질 않았어.ㅜㅜ

그 염색하고 나면 딱딱해지는 느낌알아? 그런 느낌이 나.

 

 

 

출처는 wikiHow

 

이미지에서는 '비타민C + 물' 방식을 알려주는데, 나는 '샴푸 + 비타민C' 후기를 먼저 봤기 때문에 '샴푸 + 비타민C'의 리얼후기야!

또한 머리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써있긴한데, 물이여서 손상이 없다는 건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난 샴푸로 했고, 샴푸는 손상이 있어.

 

 

후기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설명할게!

전-후 사진들이 있으니 탈색이 되었는지 판단은 본인들이 해봐!

 

이건 블랙으로 덮고 얼마 안되서 찍은 사진이야.

그래서 현재 머리보단 머리길이가 짧아.

 

 

 

자연탈색 바로 전에 찍은 사진이야.

 

뚜껑이 약간 갈색이지? ㅎㅎㅎㅎㅎㅎㅎ

머리를 가만히 못 냅두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탈색 - 염색 수번 - 블랙 염색(1, 2차) - 갈색 염색을 했던 머리였어.

머릿결도 별로였지만 뚜껑이 갈색인 이유기도해..ㅎㅎ

 

(블랙이 왜 1,2차냐고 혹~시나 궁금해할까봐 설명하는데, 처음에 헬로버블 블랙으로 염색했다가 색이 빠지길래 로레알 블랙으로 다시 염색했었어.)

 

 

자 이제 하는 과정을 보자.

 

비타민C는 약국에서 사도되고 인터넷에서 사도돼. 

뭐를 사야하나요? 한다면 그냥 네이버에 '비타민C' 쳐서 나오는 아무거나 사도돼.

나는 집에 유통기한 지난 것들이 있어서 그거 썼어.

 

나는 첫째날 둘째날 모두 25개정도 넣고 했어.

 

 

 

알약을 빻아도 되는데, 나는 귀찮아서 믹서기로 갈았어.

근데 믹서기가 굉장히 비싼거였는데, 그래서 다 갈아졌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머리할때 보니까 제대로 안 갈렸더라고 믹서기로 갈고 + 빻는것을 추천해.

 

덩어리들이 있으면 머리에 바르는 와중에 머리가 손상된다라는 것을 느낌적으로.. 알게될거야.

또, 머리에 바르고 있는 동안 가루가 떨어져 ㅠㅠ

 

 

 

샴푸로했다는 블로거에서는 비듬샴푸가 좋다고했어, 독해서일까? 잘 모르겠어.

시키는대로 해야지~ 가 아니라 집에 비듬샴푸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한거야.

 

만약 없었더라면 난 그냥 아무 샴푸로 했을거야;

다만 이 샴푸 원래부터 멘솔때문에 머리감을때 화~~~~ 하거든?

근데 이건 머리에 발라둬야하잖아? 계속 머리가 너무 화~~~해서 잘못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

 

 

 

용량을 어느 정도 섞어야하는지 감이 안온다하면 조금씩 샴푸를 넣고 저으면돼.

그러면 어느 순간 걸쭉해지는 순간이 와.

 

글로는 모르겠다 할 수 있는데, 한번해보면 아하? 이정도구나 할거야.

그때까지 샴푸넣고 저어보고 샴푸넣고 저어보고를 반복하면서 넣으면 될 것같아.

 

그리고 샴푸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막상 머리에 바르니까 다 발라지더라고.

 

 

 

보이지? 첫날엔 잘 몰라서 믹서기로만 비타민C를 갈아서 덩어리들이 매우 많았어.

 

 

 

바르고 딴일 좀 하다가 40분이 지나고 머리를 감는데, 머리에서 색이 진짜 빠지는 지 궁금해서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아봤어.

진짜 약간 구정물? 같이 색이 빠지는게 눈에 보여.

다만 첫날은 머리를 안 주물렀더니. 생각보다 탈색이 안됐더라. 

 

 

 

탈색을 막 마치고 난 후야!

어때 빠진것 같아..?

 

 

 

처음사진과 비교해볼께,

좌측이 하기전의머리고 우측이 한 후의 사진이야.

차이가 매우 없어보이지만? 약간 밝아졌진 것 같기도해. 착각일까?

 

하여튼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서 다음날 다시 해보기로했어!

 

 

 

여기서 주의할 점이야!!!

나는 샴푸에 비타민C를 섞어서 바른거기때문에 다시 샴푸질할 생각을 안했는데,

드라이기로 머리를 만질때 머리가 끈적하면서 떡져있더라고;;;;; 

꼭 머리를 샴푸로 다시 감아줘야할것같아.

 

 

 

2차는 좀 더 고운 가루가 되도록 믹서기로 간 후에 빻아줬어. 

확실히 첫날과는 다르게 고와보이지? 똑같이 여기에 샴푸를 섞었어.

 

머리에 고루고루 발라주고

 

 

 

두번째날은 첫날보다 열심히 주물주물해주고 시간도 한시간 반으로 늘렸어.

아래는 최종 결과야!

 

 

 

어때? 첫날한 것보다 더 밝아졌지?? 이건 다들 확실히 다르다고 하더라고! 

 

 

 

아예 아무것도 하지않은 날부터해서 순서대로 비교해볼게!

1. 아무것도 안한머리

2. 한번한 머리

3. 두번한 머리

 

 

 

밝아진게 보이지? 마무리를 짓자면.. 

 

일단 색깔은 확실히 빠지는 것 같아.

하지만 원하는 만큼 빠지지는 않아서 내가 원래 찾았던 블로거의 글처럼 블랙으로 염색했는데 너무 촌스러워서 블랙을 약간 빼려고할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

(내 머리가 원래 탈색을 했던거라 저렇게 밝아진건지는 잘 모르겠어.)

 

머릿결은 상해.

물론 탈색처럼 상하지는 않는데, 색도 탈색만큼 원하는대로 빠지지도 않아.

그래서 나는 이거하고 난 후... 염색하는 것을 포기했어.

 

또한 머리가 너무 건조해서 3일간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떡칠했는데도 머리를 말릴때 딱딱하게 느껴져.

앞으로 더 봐야겠지만 3일째의 느낌은 그래..

 

그리고 비타민C 때문인지모르겠는데, 머리를 말리고난 후에는 머리가 부드럽고 차분해..

상한건 확실한데 신기해;

 

앞으로 더지켜봐야하겠지만,

확실한 목적은 블랙으로 염색한 것을 조금이나마 빼려고 할때가 적당한 것 같아.

그리고 두 번 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판단은 본인들 몫이지만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으로써는 색다른 경험이었어 ㅎㅎ

그럼 안녕~~

 

 



중학교때 처음으로 침대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엄마는 가장 유명했던 에이스 침대를 사왔다.

그리고 침대에 대해 1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기때문에, 이불만 교체하면 했지 침대교체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었다.


그러다가 급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침대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겨 매트리스를 찾아보게 되었다.

실제로 침대교체주기는 5년정도라고 한다..



내 의식의 흐름을 보자면...

어깨가 아픈걸 > 베개를 사자! > 베개가 너무 좋은데? > 잠자리가 중요하구나! > 매트리스를 바꾸자! > ☆☆삼분의 일 매트리스 결제☆☆





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늘 아팠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건강이 나빠져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그냥 편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었다.

그래서 가장 어깨와 목과 근접했던 베개를 바꾸자고 생각했고 검색했을때에 템퍼베개의 추천도가 높았다.

그리고 템퍼 베개가 체형에 맞춰 나온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바로 템퍼 체험장으로 향했고 체험장에서 베개5종 + 매트리스를 체험해본 후 프리미엄 모델로 주문하고 집에왔다.


체험장은 본인의 매트리스가 어떠한가에 따라 비슷한 매트리스에 누워서 베개를 사용하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 베개를 선택하는 그런 시스템이었다.

(체형에 따라 추천도 해준다.)




구입하고 난 후, 


너무 괜찮았다. 현재 가지고 있던 매트리스(단단)와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트리스도 교환하면 나는 잠을 더 잘자겠지? 라는 생각으로 매트리스도 알아보기 시작했다.


+ 2020년 1월 21일 추가후기

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베개나 침대 판매하는데가 삼분의 일처럼 써보고 너무 안맞으면 교환이나 환불정책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삼분의 일은 진짜 제품에대한 자신감이 있는듯하단걸 새삼 느낀다.

왜냐면 아래 글 더 읽어보면 알텐데, 매트리스 교환 후 템퍼베개가  안맞아져서 쓰레기로 전략해버렸기 때문이다.



매트리스를 알아보는데, 솔직히 너무 비쌌다.

왜? 템퍼 베개는사고 매트리스는 안샀냐고 할 수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으나 25cm 높이의 기본 매트리스의 가격이 200이 넘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적당한 가격의 매트리스를 찾던 중에 네이버에서 평점이 매우매우 좋은 삼분의 일 매트리스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구매의 결정적인 이유는 체험관에 다녀와서였다.




당장 다음 날 강남점 예약했고 방문했다. 한 건물, 그리고 한 층에 여러 회사가 입점해?있는 형태여서 들어가서 담당자를 만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한화 드림 플러스 건물, 1층 로비에서 신분증 제출 후 방문증을 끊어 11층으로 향했다.

신분증이 없으면 간단한 개인정보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증을 받아야한다.






방문증 목걸이를 아래 출입구에 찍어 입장한다.

보안은 철저하다.






엘리베이터가 저층, 고층 나누어져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11층에와서 안내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상담해주시는 분이 나온다.





번호가 지워진거보니 상담사가 바뀌었나? 여튼, 상담해주시는분이 나와서 체험관으로 안내해줬다.

체험관은 방 두개로 이루어져있었다.






아늑하다.

삼분의 일 매트리스는 A타입, B타입이 있다고하는데, 왼쪽 오른쪽으로 나누어져있다.

베개도 있었고 삼분의 일 침대 프레임도 개발하고 있다고했다. + 아마 출시했을거다.





여기 체험관이 정말 좋았던게, 

10분 정도 문을 닫고 체험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부분이 정말 고객을 위한 점이다 매트리스 사려고 에이스나 시몬스 템퍼 이스트맨등의 다른 침대회사들 체험관 및 매장에 갔었는데,

가면 사원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어때요? 물어본다. 솔직히 잠깐 눕고 어떻게아는지 참 의문이다. 이건 삼분의 일한테 배워야한다.


또 소재 설명도 못하는 사원들이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믿음도 떨어지고

근데 삼분의 일 담당자는 개발자였다. 


그래서인지 소재에 대한 설명이 디테일했고 많은 질문을 했는데 친절히 답변해주셨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서인지? 엄청나게 자신이 있어보였다. 






이용가이드.






좌 B타입 우 A타입


이렇게 소재 모형을 가지고 어떤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A타입과 B타입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셨고 선택에 도움을 주셨다.

설명 들은 것 중에 생각나는게


[B타입]

 1 

  A타입에 비해 약간 단단하다.

 2

  A타입은 서서히 잠식되듯 들어가고 B타입은 한번에 들어간다.

 3

 침대 위에서 잠 외에 약간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4

 기존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적응하기 좋다.


[A타입]

 1 

 B타입에 비해 서서히 잠식되듯 들어간다.

 2

 포근히 감싸주는 느낌이 있어서 여름에 더울 수가 있다.

 3

 침대 위에서 다른 생활을 할 때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단점만 쓴 것 같은데 누워보면 포근함이 장난아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설명해준게 침대에 누웠을때 매트리스가 들어가는 형태와 정도는 결국 일정시간이후 똑같다고 했다.

들어가는 시간에 차이만 있을뿐이라고.




체험관에 누워보고 취향에 맞게 사는 것이 좋으니 시간된다면 체험관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90일 안에 불편할 경우 교환 환불 가능하다. 

(기사님이 와서 수거하는 비용은 개인 부담)




상담하는 도중에도 표가있어서 가격, 사이즈, 무게 등등의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다.

프레임 고민도 했는데, 삼분의 일 평상형 프레임은 아래가 뚫려있는 형태라서 구매하지 않았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준다고 느꼈던 부분인데,

자사제품을 사지 않더라도 알고 있어야 한다며 [꿀-팁] 알려주셨다.



+ 프레임 구매시 E0, E1등급 구매하라고 했다.

+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갈빗살 프레임 사용 시 수명이 줄어든다.




베개 개발도 하고 있다고 해서 베개도 하나 샀다. 


그리고 매트리스 배송이 왔고 1월 첫째주 설치 완료했다.

매트리스는 12월 말에 온 것 같은데, 침대 프레임 설치 기간이 걸려서 1월 첫째주가 지나고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원래는 배송이후 리뷰 이벤트 문자가 배송 후 온다고 하는데, 나는 안와서 문의하니까 보내주셨다!)



프레임 설치 후!


Step 따라하면 헤매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설치 어렵지 않아요~ 하는데, 

여성 혼자도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힘들다.;;;;

34kg;;;;






이렇게 길쭉하게 들어가있는 매트리스를 끙! 차 당겨서

원하는 위치에 놓고






Step2를 보고 비닐을 뜯어준다.

그 후 반으로 접혀있던 매트리스를 펼쳐주면 Step3이 나온다.







마저 뜯고 난 후 공기가 차오를 때 까지 기다리면






매트리스가 부풀어오른다.





그 후 이벤트에서 받은 방수커버를 씌우면 






이쁜 매트리스가 된다.






삼분의 일이라는데 나는 요즘 이분의 일로 살고 있다.





커버씌어주고 완성!


[평가]

많은 침대 체험관을 다니며 누워봤지만 템퍼 = 삼분의일 

내 기준으로 별 차이를 못 느꼈고 가성비 갑이라고 느꼈기 때문


A타입, B타입 매트리스가 모두 집에 있는 관계로 몇일씩 체험해보고 리뷰를 수정했다.

A타입, B타입 모두 초반에 특유의 냄새가 나서 환기가 필수다.





 

 내 리뷰

 엄마 리뷰

A타입

첫날 매우 불편한 느낌이 들어 잠을 설쳤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나서 생활할 때에 컨디션이 좋았다. 

실제로 적응기간이 지나고는 괜찮아졌다.

옆으로 돌았을때도 베기지 않았다.

A, B를 떠나서 일반 스프링침대를 사용했을 때보다 어깨에 부담이 없다.


옆으로 누웠을 때 골반이 틀리는 기분이 들었고 몸이 너무 잠기는 것 같았다.

(판매하시던 분말로도 적응기간동안 안맞는 경우가 있으면 교체하기를 권하셨다.

침대에는 답이 없다고 했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B타입

나와 정말 궁합이 맞지 않았다. 잠을 설치지는 않았으나 일어나서 몸이 너무 베겨 하루 종일 아팠다. 원래 일주일을 사용해 볼 생각이었으나 2일 체험하고 포기했다.

단단하게 몸을 잡아줬고 그렇다고해서 옆으로 누웠을때 어깨가 결리는 등의 문제는 없었다.

다만 누웠다가 자세를 바꿀때 침대가 원래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편안해지려면 몇초가 필요하다.

A타입 + 템퍼 베개

템퍼 베개와 궁합이 안 맞는다.

전에 쓰던 매트리스 단단함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당연하다.

A타입은 몸이 감싸지면서 몸통이 아래로 떨어져 높이가 안 맞는 듯.

기능성 템퍼 베개를 구매하시려면 매트리스를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A타입이 불폈했기 때문에 베개를 신경쓸 여지가 없었다.

A타입 + 삼분의 일 베개 

그냥 일반 베개와 같다고 느꼈다. 특별함이 없다.

B타입 + 템퍼 베개

 B타입이 불폈했기 때문에 베개를 신경쓸 여지가 없었다.

B타입과 베개의 궁합이 좋다고 했다. 

애초에 템퍼 베개 모델 구매 시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에 초첨을 두고 산 부분이라 잘 맞는 듯 하다.

B타입 + 삼분의 일 베개

일반 베개와 같다고 느꼈다.


베개 비교를 하긴 했으나 템퍼는 경추 기능성 베개이므로 같은 선에 놓기 애매하다 생각한다. 금액도 다름.


삼분의 일 베개는 한 종류이기 때문에 체형, 매트리스 영향으로 누군가에겐 편한 베개, 누군가에겐 불편한 베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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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콘텐츠라서 저같이 구매할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2020년 1월 21일까지 1년간 A타입 침대 + 삼분의 일 낮잠베개로 생활한 후기를 추가합니다.



현재는 삼분의일에서 구매한 베개말고 사은품으로 받은 낮잠베개를 반으로 접어 목아래 넣고 일반베개로 머리를 지탱하며 자고있는데, 저에겐 이게 최고의 조합인것 같습니다. 

다만 베개 브랜드가면 체형체크를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로 원래부터 베개를 높게하고 자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저렇게 자면 어깨결림 및 목이 안팠습니다. 

근데 반으로 접어쓴다는건,,,, 아까워서 쓰게되었다?로 봐야하겠죠? 돈으로 사라고하면 사진 않을것 같아요..ㅎㅎㅎ;

전문베개점 갈래요.ㅎㅎ


그리고 꺼짐없이 1년간 잘 사용하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동안 문제한번 안생겼습니다.

3년정도는 봐야겠지만 일단 1년 사용기로는 대만족입니다.


+ 친구집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친구 침대 스프링침대며 약간 단단한 우리 모두가 아는 브랜드의 침대였는데.

푹신한 침대에서 자다가 친구 침대에서 자니까 몸이 감기는 느낌도 없어서 불편했고 옆으로 돌아누워잘때 어깨가 너무 아팠습니다.

이 친구도 저렴한 가격으로 산 것은 아니었는데, 저는 가성비+능률이 정말 좋은 침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 퀸샀는데, 잠을 올곧게 자는 성격이라 ㅋㅋㅋㅋㅋㅋ자리낭비만 되고있어서 다음에는 슈퍼싱글을 사야겠다 생각중이에요.

없어지지말고 사업번창하길 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건강상태로 이루어진 리뷰입니다~

☆내 돈주고 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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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똘이 식당

  •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375길 31

대구 삼촌이 러브하는 똘똘이 식당
예전에 한 번 데려왔었는데, 그 맛을 못 잊고 ㅠ 다시 데려가 달라고 해서 재 방문 한 곳!


since1980



몰랐는데 여기가 무침회 골목이었다.




가게들이 쫌 있다~ 



외부 가격판



내부 가격판

특이한게 중자가 없다;



안쪽에 들어가면 방도 있다.



포장도 꽤나 하는듯.



회무침 대(보통맛) + 납작만두 + 밥 시켰다.

회무침은 대, 소만 있다.


보통맛을 시켰는데도 매운거 못먹어서인가 매콤했다.


국은 재첩국이고 미역줄거리가 맛있다.



대구하면 납작만두!



배인지 모르겠는데, 아삭 달콤 매콤

그리고 그 모든것을 아우러주는 납작만두의 꼬소함!



진짜 울 동네면 일주일에 한번 먹는다.

200%%%%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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