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코드 - 01. 깨끗한 코드

클린코드 - 01. 깨끗한 코드

원초적 난제

기한에 맞추려면 나쁜코드를 양산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낄 것이다.

하지만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기한 맞추는 유일한 방법일지 모른다.

 

깨끗한 코드라는 예술?

"깨끗한 코드가 무엇일까?"

"어떻게 작성할까?"

'깨끗한 코드'가 무엇인지 조차 모른다면 노력해봤자 소용없다.
하지만 이 말이 '깨끗한 코드'와 '나쁜 코드'를 구분할 줄 알아야만 '깨끗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코드 감각’이 있다면 개선할 방안이 떠오를 것이다.

다만 '코드 감각'은 누군가는 타고날수도 있고 누군가는 경험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깨끗한 코드란?

비야네 스트롭스트룹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효율적인 코드는 단순 속도만을 의미하지 않고 CPU의 자원또한 포함할 것인다.

함수가 너무 많은 일을 할 경우 의도가 뒤섞이고 목적이 흐려진다. 한가지를 제대로해야하며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또한 서로에 대한 의존성을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많이 놓치는 오류처리, 메모리누수, 경쟁상태, 일관성 없는 명명법 등도 신경써야하며 오류는 전략에 의거해 처리한다.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해야만 원칙없는 최적화를 하지않게된다. 원칙없는 최적화는 코드를 망칠 확률이 있다.

 

그래디 부치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가독성을 강조하고 잘 쓰여진 문장처럼 읽혀야한다."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가독성을 강조하여 잘 쓰여진 문장처럼 읽혀야하며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고 명쾌한(사실에 기반하여)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을 사용한다.

*명쾌한: 힘차고 단호하고 사실적인

 

데이브 토마스

"테스트 없는 코드는 깨끗한 코드가 아니다."

작성자가 아닌 사람이 읽기는 물론 고치기도 쉬울만큼 가독성 있는 코드가 깨끗한 코드이다.

읽기 쉬운 것과 고치기 쉬운 것은 엄연히 다르다.

테스트 주도 개발(TDD)이 오늘날 가장 근본적인 원칙 중 하나가 된 것을 보아라, 테스트 없는 코드는 깨끗한 코드가 아니다.

- 의미 있는 이름을 붙이고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을 하나만 제공하라.

- 의존성은 최소로하고 각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한다.

- API는 명확하며 최소로 줄인다. 최소는 큰 코드보다 작은 코드에 가치를 둔다는 의미로 코드는 작을 수록 좋다.

- 언어마다 모든 정보를 코드만으로 표현할 수 없기에 코드는 문학적(인간이 읽기 좋게)으로 표현해야한다

마이클 페더스

"깨끗한 코드란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주며
고치려봐도 손 댈 곳이 없다."

론 제프리스

"중복이 없으며 간단한 코드, 단순한 코드 규칙으로 시작하고 끝낸다."

초반부터 간단한 추상화를 고려하며 시스템 내 모든 설계 아이디어를 표현한다.

의미 있는 이름으로 명명하며 객체나 메서드가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면 여러개로 나누고 클래스, 메서드, 함수 등을 최대한의 크기로 줄인다.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

 

워드 커닝햄

"코드가 그 문제를 풀기위한 언어처럼 보인다면 아름다운 코드라 불러도된다."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다.

 

우리들 생각

"깨끗한 변수 이름, 함수, 클래스"

 

 

결론

책을 읽는다고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저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생각하는 방식과 그들이 사용하는 기술, 기교, 도구(경험적 교훈, 체계, 절차, 기법 등)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난 이후는 본인들이 하기 나름이다.

 

“연습해,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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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클린코드 - 로버트 C. 마틴